
스위치온 다이어트 2주차(4월 26일~5월 2일) 실제 기록입니다. 1주차에 76.9kg에서 74.1kg까지 -2.8kg을 빼고, 2주차에는 -0.7kg을 더 빼서 14일 누적 -3.5kg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주차에는 1주차에 없던 변수가 두 개 있었습니다. 2회차 첫 24시간 단식과 수면 부족이 누적된 한 주(7일 중 4일이 4시간 이하). 이 두 변수가 식욕·운동·체중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일별 데이터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1. 2주차 한눈에 — 핵심 수치 4가지
| 항목 | 2주차 결과 | 1주차 대비 |
|---|---|---|
| 시작 → 끝 체중 | 74.1kg → 73.4kg (-0.7kg) | 1주차 -2.8kg → 둔화 |
| 14일 누적 | -3.5kg (76.9 → 73.4) | — |
| 운동일 / 휴식일 | 4일 / 3일 | 1주차(5일/2일)보다 휴식 1일 증가 — 수면 부족 누적 영향 |
| 평균 수면 | 약 4.9시간 (4시간 이하 4일) | 수면 부족 누적 |

요약하면 “체중 감량 속도는 둔화됐지만 73kg 진입에 성공”한 한 주입니다. 운동은 1주차 5일에서 2주차 4일로 1일 줄었고, 이게 감량 둔화의 한 축이지만 더 큰 축은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 1주차에 빠진 글리코겐·수분이 더 이상 같은 폭으로 빠지지 않고, 단식 직후 수분 변동이 일시적으로 더해졌습니다.
2. 일별 7일 흐름 — 체중·운동·이벤트
| 일차 | 날짜 | 체중 (변동) | 수면 | 운동 | 그날 이벤트 |
|---|---|---|---|---|---|
| 1일차 | 4/26 (일) | 74.1kg (-0.5) | 7시간 숙면 | 한강 5km / 30분 | 2주차 시작, 견과류 간식 첫 시도 |
| 2일차 | 4/27 (월) | 74.1kg (-0.1) | 6시간 / 피곤 | 휴식 (저녁 모임) | 2회차 첫 24시간 단식 |
| 3일차 | 4/28 (화) | 75.0kg (단식 후 수분 반등) | 4시간 / 뒤척임 | 헬스장 트레드밀 5km / 32분 | 새벽 달리기 |
| 4일차 | 4/29 (수) | 74.2kg (-0.8) | 3시간 / 뒤척임 | 휴식 | 낫또 추가 |
| 5일차 | 4/30 (목) | 73.6kg (-0.6) | 4시간 / 피곤 | 한강 5km / 29분 | 한강 달리기 |
| 6일차 | 5/1 (금) | 73.0kg (-0.6) | 6시간 / 보통 | 용왕산 정상 + 트랙 2km + 근력 | 13일 만에 73kg대 첫 진입 |
| 7일차 | 5/2 (토) | 73.4kg (+0.4) | 4시간 / 피곤 | 휴식 | 2주차 결산일 |
※ 2일차 → 3일차 체중이 +0.9kg으로 보이는 부분은 24시간 단식 직후 식사 재개와 수분 보충에 따른 일시 반등입니다. 단식 다음 날 체중이 일시적으로 오르는 것은 흔한 흐름입니다.
3. 2주차 식단 — 반복 패턴과 새 시도
2주차의 식단은 1주차에서 확립한 큰 틀을 유지하면서 두 가지가 추가됐습니다.
유지된 큰 틀 (1주차에서 이어진 패턴)
- 아침: 단백질 쉐이크 (4/26·1일차만 예외 — 아침 거름)
- 점심: 현미밥 + 김치 + 김 + 나물 또는 비빔밥류
- 저녁: 두부구이·계란후라이 중심 단백질 위주
- 간식: 플레인 요거트 + 아몬드 + 땅콩 (2주차 1일차부터 고정 조합)
2주차에 추가된 시도
- 견과류 간식 (1일차부터) — 아몬드·땅콩 조합. 포만감 유지에는 도움이 됐지만 7일차에 한 줌 이상 먹게 돼서 다음 주는 미리 소분하기로 했습니다.
- 낫또 (4일차부터) — 저녁 단백질 보강용. 발효식품이라 장 컨디션 변화도 같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 24시간 단식 (2일차) — 2회차 들어 처음. 점심까지 단식, 저녁은 모임에서 김치찌개 두부와 김치만 골라 먹고 마무리.
4. 2주차 운동 — 한강·헬스장·용왕산 (운동 4일 유지)
운동일은 1·3·5·6일차 4일이고, 강도 기준으로는 6일차가 가장 컸습니다.
- 1일차 (4/26): 한강 5km / 30분 / 페이스 6’07″/km — 2주차 워밍업
- 3일차 (4/28): 헬스장 트레드밀 5km / 32분 — 수면 4시간이었지만 새벽에 진행
- 5일차 (4/30): 한강 5km / 29분 — 수면 4시간으로 무거웠지만 마치고 나니 개운
- 6일차 (5/1): 용왕산 정상 트레일런 + 트랙 2km + 근력 운동기구 — 2주차 최대 강도
흥미로운 부분은 6일차입니다. 1·3·5일차는 모두 평지 5km였는데, 6일차에는 용왕산 입구에서 정상까지 달려 올라가고 트랙 2km와 근력까지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7일차(5/2)는 6일차 강도 누적 + 수면 4시간으로 휴식을 선택했고, 그날 73.0 → 73.4kg으로 +0.4kg 반등이 있었습니다. 강도 높은 운동 다음 날의 일시 체중 증가는 근육 회복(수분·글리코겐 재충전) 과정에서 흔히 관찰되는 패턴입니다.
5. 2주차에서 가장 큰 변수 — 수면 부족
2주차 7일 중 수면 4시간 이하가 4일이었습니다(3·5·7일차 + 4일차는 3시간). 1주차와 비교하면 수면 부족이 눈에 띄게 누적된 주입니다.

수면 부족이 한 주 데이터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정리해 보면:
- 운동 결정: 4일차(수면 3h)·7일차(수면 4h)에 휴식 선택. 6일차 용왕산 강도가 컸던 만큼 7일차 회복이 필요한 시점이었고, 무리하지 않은 판단이 결과적으로 좋았다고 봅니다.
- 식욕: 7일차 오후에 견과류를 한 줌 이상 먹은 것이 +0.4kg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면이 짧을수록 간식 욕구가 커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찰이고, 본인 데이터에서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 운동 직후 컨디션: 5일차 한강 5km는 “나가기 전엔 무겁고 마치고 나서야 개운”한 패턴 — 수면 부족 상태에서 운동을 마치면 회복 신호가 더 또렷하게 느껴집니다.
6. 2주차 인사이트 3가지
1. 단식 다음 날 체중 반등은 정상 흐름
2일차 단식 후 3일차에 +0.9kg 반등이 보였지만 5일차에는 73.6kg까지 떨어졌습니다. 단식 직후 1~2일은 수분·식사 재개에 따른 일시 변동으로 보고, 3~4일 후 흐름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2. 수면 부족 → 운동 휴식 결정의 유효성
수면 3~4시간이 누적된 날(4·7일차)에 무리해서 운동을 하지 않은 결정이 다음 날 회복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특히 7일차는 6일차 용왕산 강도까지 누적된 상태였고, 무리했더라면 3주차 진입에 부담이 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쉬는 것도 다이어트의 일부”라는 표현이 이번 주에 가장 와 닿았습니다.
3. 강도 다양화가 73kg 진입을 만들었다
1·3·5일차 평지 5km만 있었다면 73kg 진입이 어려웠을 수 있습니다. 6일차의 용왕산 트레일런 + 트랙 + 근력 조합이 6일차 73.0kg에 결정적이었다고 봅니다. 단조로운 운동만 반복하지 않고 강도·종류를 다양화하는 쪽이 정체기 돌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주 관찰입니다.
7. 3주차 목표 — 수면 우선
3주차(5/3~5/9)는 한 가지 목표를 분명히 잡고 들어갑니다.
- 1순위: 수면 11시 이전 잠자리 — 6시간 이상 확보가 다음 단계 감량의 전제
- 2순위: 견과류 간식 소분 — 한 줌 이상 먹지 않도록 사전에 나누기
- 3순위: 강도 다양화 유지 — 평지 달리기 외에 트레일런·근력 1회 이상 추가

체중 목표는 따로 정하지 않고 “수면을 지키면 체중은 따라온다”는 가설을 검증하는 한 주로 운영해 볼 생각입니다.
관련하여 스위치온 다이어트 3주차 분석 글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관련하여 스위치온 다이어트 8회차 후기 글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8. 자주 묻는 질문
Q1. 스위치온 다이어트 2주차에 체중 감량 속도가 둔화되는 게 정상인가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흐름입니다. 1주차에는 글리코겐과 수분 손실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감량 폭이 크고, 2주차부터는 지방 감량 비중이 늘면서 속도가 자연스럽게 둔화됩니다. 본인 기록에서도 1주차 -2.8kg → 2주차 -0.7kg으로 둔화가 관찰됐습니다.
Q2. 24시간 단식 다음 날 체중이 오르면 단식이 효과 없는 건가요?
그렇게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식 후 첫 끼와 수분 보충은 일시적으로 체중을 끌어올리지만, 3~4일 후 흐름으로 보면 단식 자체가 무효였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본인 기록에서도 2일차 단식 → 3일차 +0.9kg → 5일차 73.6kg로 정리됐습니다.
Q3. 수면 부족 상태에서도 운동을 해야 할까요?
일반적인 관찰로는 4시간 이하 수면이 누적되면 무리하지 않는 쪽이 다음 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본인 기록에서도 3시간 수면(4일차)·4시간 수면(7일차)에는 휴식을 선택했고, 큰 후유증 없이 다음 주차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크므로 본인 컨디션에 맞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Q4. 견과류 간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아몬드·땅콩 같은 견과류는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칼로리가 낮지 않기 때문에 한 줌(약 28g, 1회 권장량)을 넘기면 칼로리 초과로 체중 관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 기록에서도 7일차에 한 줌 이상 섭취가 +0.4kg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어 다음 주는 미리 소분하기로 했습니다.
Q5. 스위치온 다이어트 28일 일정 중 가장 어려운 주는 언제인가요?
본인 경험으로는 2주차가 정체 위험이 가장 컸습니다. 1주차의 큰 감량이 둔화되면서 동기가 흔들리기 쉽고, 식단·운동 패턴이 굳어지면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지는 시점입니다. 다만 3·4주차 데이터는 아직 진행 중이라 추후 합본에서 다시 비교해 보겠습니다.
9. 결론 — 14일 -3.5kg, 그리고 3주차 진입
2주차 단독 -0.7kg, 14일 누적 -3.5kg(76.9 → 73.4)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주차의 큰 감량이 2주차에서 둔화된 것은 예상된 흐름이고, 73kg대 진입이라는 의미 있는 마일스톤도 달성했습니다.
가장 큰 교훈은 단순합니다. 수면이 부족한 한 주는 식욕·운동·체중 세 곳에 동시에 영향을 준다. 운동은 1주차 5일에서 4일로 1일 줄었고, 식욕은 7일차 견과류 한 줌으로 드러났으며, 4·7일차 휴식은 수면 부족이 운동 결정에까지 작용한 결과입니다. 3주차는 수면 우선으로 운영해 보고, 가설이 맞는지 5/10 3주차 합본에서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 2주차 일별 기록 (네이버)
아래 7편은 2주차 일별 네이버 일기 기록입니다.
- 2주차 1일차 (4/26) — 시작 후기 + 한강 5km
- 2주차 2일차 (4/27) — 2회차 첫 24시간 단식
- 2주차 3일차 (4/28) — 헬스장 달리기 75kg
- 2주차 4일차 (4/29) — 낫또 추가
- 2주차 5일차 (4/30) — 한강 5km
- 2주차 6일차 (5/1) — 용왕산 73kg 진입
- 2주차 7일차 (5/2) —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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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차 후기 — 7일 -2.8kg, 2026년 2회차 실제 기록
- 3주차 합본 — 5/10(토) 발행 예정
- 4주차 합본 — 5/17(토) 발행 예정
- 28일 완전 가이드 — 5/24(토) 발행 예정
참고 문헌·정보 출처
- 스위치온 다이어트 공식 가이드 (박용우 박사)
- 본인 14일 일별 측정 기록 (네이버 블로그 일기 7+7편)
면책 조항: 본 내용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나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는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며, 단식·강도 높은 운동은 의사·전문가 상담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