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한 석류는 과일이나 즙이 아닙니다. 업체의 추출물·농축액 원료입니다.
갱년기 사람 시험은 결과가 엇갈리고, 석류즙의 혈압 효과는 평균 약 5 mmHg 정도입니다.
📚 여러 문헌을 종합해 정리했습니다. 식약처 개별인정 게시물, USDA 식품성분 DB, 논문 초록을 2026년 10월 10일에, 한의학 고서 기록과 USDA 비타민·무기질 값을 10월 19일에 조회했습니다(최신 자료는 2026년 메타분석, 전문은 미열람).
근거는 「형태 3분류 × 근거 2단」으로 읽습니다. 형태는 과일·즙·추출물, 근거는 사람 시험과 확인 못 함입니다. 동물·세포 결과는 쓰지 않았습니다. 한의학 고서 기록은 이 두 단에 넣지 않고 별도 소절로 소개합니다.
📌 핵심 요약
- 식약처 인정은 추출물·농축액입니다. 석류 개별인정 4건의 기능성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고, 대상은 해당 업체의 추출물·농축액 원료입니다. 과일이나 즙 자체를 인정한 것이 아닙니다. 1일 섭취량도 인정 건마다 다릅니다.
- 갱년기 사람 시험은 방향이 엇갈립니다. 석류씨유 12주 시험은 위약과 유의한 홍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P=0.17). 4주 보충제 시험(78명)은 증상 점수 개선을 보고했습니다.
- 석류즙 혈압은 평균 약 5 mmHg 낮았습니다. 주스만 본 메타분석 결과입니다. 2개월이 지나면 이점이 사라졌다는 보고도 함께 있습니다.
- 남성 근거는 약합니다. 발기 시험 1건은 통계적 유의성에 못 미쳤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위약군 언급 없는 전후 비교 학회 초록 1건뿐입니다. 탈모·다이어트는 석류 단독 사람 시험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주의 대상은 추출물 기준입니다. 임산부·수유부, 항혈전제 복용자, 에스트로겐 민감자입니다. 일반 과일·즙에 같은 제한을 둘 근거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목차
1. 석류 효능 여자, 갱년기 증상은 사람 시험에서 어디까지 확인됐나
폐경 후 여성 81명의 12주 이중맹검 시험에서 석류씨유의 홍조 감소는 위약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P=0.17). 호르몬 수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험의 제품은 석류씨유입니다(30 mg 하루 2회, 식물성 스테로이드 127 µg 포함). 과일·즙이 아니고, 제조사 후원 시험입니다. 다른 4주 보충제 시험은 반대로 증상 점수 개선을 보고했습니다.
석류 갱년기 사람 시험 3건 비교
| 근거 | 대상·기간 | 결과 | 읽을 때의 제약 |
|---|---|---|---|
| 이중맹검 위약대조 시험 (Auerbach 2012) | 폐경 후 여성 81명 · 12주 복용(24주째까지 관찰) | 12주 홍조: 하루 횟수가 석류씨유군 4.3회(38.7%), 위약군 2.5회(25.6%) 줄었습니다. 군 사이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습니다(P=0.17). 보조 지표: 증상 총점(MRS II)도 군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습니다(P=0.08). 식물성·신체 증상군은 위약보다 줄었고, 주로 수면 장애 항목 때문이었습니다(P<0.03). 24주: 하루 홍조가 석류씨유군 7.1회, 위약군 8.8회였습니다(P=0.02). 호르몬 변화와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 씨유 한정이고 제조사 후원입니다. 저자의 결론은 12주 관찰에서는 유의하게 줄이지 못했고 장기 효과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 이중맹검 위약대조 시험 (Adel-Mehraban 2022, 이란) | 폐경 여성 78명 · 4주 복용 뒤 무투여 추적 | 갱년기 증상 점수(modified Kupperman)와 폐경 삶의 질 점수(MENQOL)가 위약군과 유의하게 달랐습니다(p<0.001). 복용을 멈춘 뒤 추적 시점에도 차이가 유지됐다고 보고했습니다. | 4주 단기, 단일 국가 소규모 시험입니다. 초록에 보충제의 제형·용량이 나오지 않아 과일·즙 결과로 옮겨 읽지 않습니다. |
| 폐경 주변기 메타분석 (2024, Phytother Res) | 폐경 전후 여성 대상 임상 연구 묶음 | 홍조 중증도와 폐경 증상이 낮아지고 FSH가 감소하며 HDL이 높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LDL, BMI, 체중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 저자가 대부분의 결과를 결론 불가로 평가했습니다. 표본이 작고 눈가림·무작위 배정이 미흡한 연구가 포함됐습니다. |
엇갈린 결과를 읽는 법
씨유 시험은 12주에 위약과 구분되는 홍조 감소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보충제 시험은 4주 증상 점수 개선을 보고했습니다. 제형이 달라 한 결과를 석류 전체로 넓혀 읽지 않습니다.
24주 차이(P=0.02)가 사전에 정한 비교였는지는 초록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석류농축액 12주 시험은 원문을 열지 못해 쓰지 않았습니다.
증상이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폐경 진료에서 원인과 선택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제품을 보더라도 아래 2번처럼 라벨에서 인정번호를 확인합니다. 이소플라본 쪽 근거는 이소플라본 효능과 부작용 글에서 정리합니다.
2. 식약처가 인정한 석류는 과일이 아니라 추출물·농축액입니다
석류 원료 4건이 식약처 개별인정형으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인정 대상은 해당 업체의 추출물·농축액 원료입니다.
「도움을 줄 수 있음」은 효과가 확정됐다는 뜻이 아닙니다. 과일을 먹거나 즙을 마신 결과로도 읽을 수 없습니다. 인정 원료 목록은 식품안전나라 갱년기 기능성 원료 목록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정번호 | 원료 형태(업체) | 1일 섭취량 | 확인한 내용 |
|---|---|---|---|
| 제2010-23호 | 석류추출물(한일양행) | 석류추출물로서 6.0 g | 게시물 직접 확인.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 제2010-40호 | 석류효소처리추출물(에이치엘사이언스) | 40 ml | 게시물 직접 확인. 「석류에 알레르기를 나타내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할 것」 문구가 있음. 기능성 목록에는 석류농축액으로 표기 |
| 제2014-22호 | 석류효소처리추출물(에이치엘사이언스) | 석류농축액으로서 13.3 g | 식약처 기능성원료 공개 API 기록으로 확인.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더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도 인정 |
| 제2015-28호 | 석류추출물(비엔지웰푸드) | 석류추출물로서 1.5 g | 게시물과 공개 API 모두 1.5 g으로 확인 |
1일 섭취량은 인정 건마다 양도 단위도 다릅니다(1.5 g부터 13.3 g, 40 ml까지). 그래서 제품을 고를 때는 라벨의 인정번호와 1일 섭취량을 식품안전나라 정보와 한 번 더 대조합니다.

한의학 문헌에는 석류가 어떻게 기록돼 있나(사람 시험과는 별개)
📚 정리해보면: 아래는 옛 의학서에 적힌 기록을 옮긴 것입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와는 종류가 다른 자료라서, 이 기록만으로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 문헌 | 석류에 대해 적힌 것 | 읽을 때 볼 점 |
|---|---|---|
| 동의보감 탕액편 과부(果部) 「석류」 (허준) | 성질은 따뜻하고(性溫) 맛은 달고 시며(味甘酸) 독이 없다고 적었습니다. 목이 마르고 건조한 것(咽燥渴)을 다룬다고 하면서도 폐를 상하게 하니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단 것과 신 것 두 종류가 있어 단 것은 먹고 신 것은 약에 넣는다고 했고, 많이 먹으면 이를 상한다고 적었습니다. 출전은 「본초」로 표시돼 있습니다. | 「성질이 따뜻하다」는 한의학의 약성 분류이지 현대의 영양·온도 개념이 아닙니다. |
| 동의보감 같은 항목의 껍질(殼)·꽃(花)·뿌리 껍질(東行根皮) | 껍질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새는 정(精)을 막고 장을 수렴해 적백이질을 멎게 한다고 적었습니다. 꽃은 심열·토혈·코피를, 뿌리 껍질은 회충·촌백충을 다룬다고 했습니다. | 동의보감 본항 아래에 껍질·꽃·뿌리 껍질이 따로 적혀 있습니다. 열매 자체는 갈증과 연결해, 신 것은 약에 넣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
| 의학입문 식치문 과부(果部) 「석류」 (국역본) | 열매의 껍질은 이질을 수렴하고 근육경련과 종아리가 아픈 풍(風)을 다스리며, 꽃은 지혈하고, 뿌리 껍질은 뱃속의 벌레를 없앤다고 적었습니다. 같은 책의 설명에는 뿌리 껍질이 여성의 혈맥불통과 적백대하를 다룬다는 기록도 있는데, 현대의 갱년기와 같은 개념이 아니라서 갱년기 근거로 읽지 않습니다. 주석에는 주단계(朱丹溪)가 석류는 성질이 정체하게 해 가슴에 머물러 담을 일으키니 환자는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고 인용하고, 많이 먹으면 폐와 이를 상하지만 조금 먹으면 목을 윤택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고 적었습니다. | 두 책 모두 많이 먹는 것을 경계하는 서술이 있습니다. 현대의 안전 섭취량 기준으로 읽을 수는 없습니다. |
이 기록을 읽는 법
이 두 항목에는 갱년기나 혈압이라고 적은 기록이 없습니다. 옛 문헌에는 열매 본항 외에 껍질·꽃·뿌리 껍질이 따로 약재로 적혀 있고, 열매는 갈증과 관련해 짧게 적혔습니다. 그래서 앞의 사람 시험과 식약처 인정 범위를 문헌 기록으로 뒷받침할 수는 없습니다.
이 기록의 주장(갈증을 멎게 함·이질을 수렴함·지혈함)은 석류를 먹은 사람에게서 본 시험을 따로 조회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의 조회 대상은 갱년기·혈압·지질·남성 기능·탈모·체중·관절이었으므로, 갈증·이질·지혈에 사람 시험이 있는지는 모릅니다. 없다는 뜻도 아닙니다.
한의서의 지혈 기록을 보고 석류를 써보려는 경우
토혈·코피·혈변처럼 피가 나오는 증상은 원인 확인이 필요하므로, 석류로 대신하려 하지 말고 진료를 먼저 받으세요. 이 글의 전통 기록은 그런 사용을 권하는 근거가 아닙니다.
3. 석류 효능 남자·남성, 석류주스 발기 시험은 통계적 유의성에 못 미쳤습니다
경도~중등도 발기부전 남성 중 시험을 마친 53명의 교차 시험(2007)에서, 석류주스 기간에 점수가 좋아진 사람이 더 많은 경향은 있었지만 통계적 유의성에는 못 미쳤습니다(P=0.058).
석류주스와 위약 음료를 4주씩 번갈아 마셨고, 사이에 2주 휴약기를 둔 예비 시험입니다. 저자도 더 크고 긴 시험이 필요하다고 정리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영국 학회 발표 초록(2012) 1건이 있습니다. 성인 60명(남성 22명)이 석류주스를 2주 마신 뒤 침 속 테스토스테론이 올랐다고 보고했습니다.
남성 평균은 242.1에서 298.4 pg/mL였습니다. 다만 위약군 언급 없이 섭취 전후를 비교했고, 동료심사 논문이 아닌 학회 초록입니다.
석류 껍질과 카카오 씨 추출물 복합물을 84일 먹은 남성 120명 시험은 성기능 점수가 위약보다 좋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복합물이어서 석류만의 결과로 읽지 않습니다.
식약처 기능성 문구가 「갱년기 여성」 대상이라고 해서 남성이 과일을 먹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식약처 주의 문구는 성별 구분 없이 안내돼 있고, 혈압 결과를 성별로 나눈 분석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전립선암 1차 치료 뒤 PSA가 오르는 남성 183명의 이중맹검 위약대조 시험(2015)에서는 PSA 배가시간이 군 사이에 유의하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석류 추출물군 102명, 위약군 64명, 주스군 17명이었습니다. 위약군을 포함해 시작 때보다 배가시간이 늘어난 군은 있었지만, 군 사이 비교(P>0.05)는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배뇨나 성기능 증상이 있다면 비뇨의학과에서 원인을 먼저 확인합니다. PSA 수치를 읽는 법은 전립선암 PSA 수치 글에서 따로 정리합니다.
4. 석류즙 혈압, 주스만 본 분석에서 평균 약 5 mmHg 낮았습니다
석류주스만 분석한 메타분석 두 편에서 수축기 혈압은 평균 약 5 mmHg 낮아졌습니다(−5.02, −4.96 mmHg).
다만 Ghaemi 2023은 섭취 2개월이 지나면 이점이 사라졌다고 서술했습니다. 장기 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여러 형태의 석류 섭취를 묶은 22편 분석(Bahari 2024)은 평균 약 7.9 mmHg 감소를 보고했습니다. 이 분석은 연구 간 편차(이질성, I² 90% 이상)가 매우 컸습니다. 형태를 묶은 결과라 주스 효과로 따로 읽지 않습니다.
석류 혈압·지질 메타분석 4편 비교
| 분석 | 규모 | 결과 | 한계 |
|---|---|---|---|
| Ghaemi 2023(Phytother Res) | 무작위 시험 14편, 573명 | 수축기 혈압 평균 −5.02 mmHg. 하루 300 mL 이하에서 −6.11 mmHg였고, 300 mL 초과에서는 수축기 혈압 변화가 유의하지 않았습니다(이완기는 −3.10 mmHg로 유의). | 저자는 혈압이 섭취량에 비례해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2개월이 지나면 이점이 사라졌다고 서술했습니다. |
| Sahebkar 2017(Pharmacol Res) | 무작위 시험 8편 | 수축기 −4.96 mmHg, 이완기 −2.01 mmHg. 하루 240 cc 미만에서 −11.01, 240 cc 초과에서 −3.62 mmHg. | 용량 구간 비교는 연구 간 비교이며 인과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 |
| Bahari 2024(Phytother Res) | 무작위 시험 22편(성인, 석류 섭취 여러 형태) | 수축기 −7.87 mmHg(95% CI −10.34~−5.39), 이완기 −3.23 mmHg(−5.37~−1.09). 기저 수축기 혈압이 130 mmHg를 넘는 사람에서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 연구 간 이질성이 매우 큽니다(I² 수축기 90.0%, 이완기 91.8%). 저자도 임상적 효능을 보이려면 질 높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정리했습니다. |
| Ghaemi 2026(Avicenna J Phytomed) — 지질 | 무작위 시험 17편, 663명 | 중성지방 −8.2, LDL 콜레스테롤 −4.8, HDL 콜레스테롤 +2.8 mg/dL. 총콜레스테롤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 변화 폭이 작고 연구 간 이질성이 큽니다. |

메타분석의 용량 구간(300 mL 이하, 240 cc 미만)은 연구끼리 비교한 값입니다. 하루 얼마를 마시라는 기준으로 쓰지 않습니다.
혈압약을 먹는 중이라면 즙으로 약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혈압 관리의 큰 틀은 고혈압 낮추는 방법, 식단에서 함께 보는 칼륨은 칼륨 많은 음식 순위 글에서 확인합니다.
5. 생과일과 석류즙, 먹는 법에서 달라지는 것
USDA에서 조회한 100 g 값은 생석류가 식이섬유 4.0 g·당 13.7 g(83 kcal), 병입 석류주스가 식이섬유 0.1 g·당 12.7 g(54 kcal)입니다.
두 식품 항목의 비교여서 제조 방식이 다른 모든 석류즙에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위 사람 시험에서 쓴 형태와도 같지 않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 값(일부 발췌)
| 항목 | 생석류 | 병입 석류주스 |
|---|---|---|
| 열량 | 83 kcal | 54 kcal |
| 식이섬유 | 4.0 g | 0.1 g |
| 당 | 13.7 g | 12.7 g |
| 비타민 C | 10.2 mg | 0.1 mg |
| 비타민 K | 16.4 µg | 10.4 µg |
| 비타민 E(알파토코페롤) | 0.6 mg | 0.38 mg |
| 엽산(총량) | 38 µg | 24 µg |
| 비타민 B1(티아민) | 0.067 mg | 0.015 mg |
| 비타민 B2(리보플라빈) | 0.053 mg | 0.015 mg |
| 나이아신 | 0.293 mg | 0.233 mg |
| 판토텐산 | 0.377 mg | 0.285 mg |
| 비타민 B6 | 0.075 mg | 0.04 mg |
| 칼륨 | 236 mg | 214 mg |
| 칼슘 | 10 mg | 11 mg |
| 철 | 0.3 mg | 0.1 mg |
| 마그네슘 | 12 mg | 7 mg |
| 인 | 36 mg | 11 mg |
| 나트륨 | 3 mg | 9 mg |
| 아연 | 0.35 mg | 0.09 mg |
| 구리 | 0.158 mg | 0.021 mg |
| 망간 | 0.119 mg | 0.095 mg |
| 비타민 A·D·B12 | 0 (기록) | 0 (기록) |
생석류 100 g에는 비타민 C 10.2 mg, 비타민 K 16.4 µg, 엽산 38 µg, 칼륨 236 mg이 들어 있습니다. 병입 석류주스는 같은 100 g에서 비타민 C가 0.1 mg이고, 비타민 K 10.4 µg, 엽산 24 µg, 칼륨 214 mg입니다. 비타민 A·D·B12는 두 항목 모두 0으로 적혀 있는데, 분석에서 검출되지 않았다는 뜻인지 값이 없어 0으로 채웠다는 뜻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두 항목은 각각 미국 농무부 FoodData Central의 한 식품 항목 값입니다(FDC 169134, 167787). 병입 주스의 비타민 C가 생과일보다 크게 낮은 이유는 확인하지 못했고, 제품마다 가공과 강화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에 대한 비율은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값과 제품을 고를 때
한국 식품성분표와는 대조하지 못했고, 하루 공식 권장량도 찾지 못했습니다. 혈압 메타분석의 섭취량 구간은 일반인의 하루 권장량으로 쓸 수 없습니다.
즙을 고를 때는 원재료의 석류 함량과 영양성분표의 당류(g/100 mL)를 봅니다. 섬유가 필요하다면 위 표처럼 생과일 쪽이 많습니다(4.0 g 대 0.1 g). 주스 연구를 읽는 법은 푸룬주스 효능과 부작용 글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석류 콜라겐 젤리·석류정·석류 영양제처럼 석류 외 원료가 섞인 제품은 이 글의 근거(과일·즙·식약처 인정 추출물)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제품이 갱년기나 피부에 도움이 되는지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품을 고른다면 원재료명에서 석류 외 원료와 함량을 보고, 식약처 인정번호가 표시돼 있는지(2번 표와 대조), 에스트로겐 관련 성분을 따로 넣었다고 표시했는지 확인합니다. 유방암·자궁근종 등 호르몬과 관련한 치료나 진단을 받는 중이라면 제품명과 성분표를 들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문의합니다.
6. 석류 효능 여자 남자 부작용, 공통 주의는 약과 임신·수유, 호르몬 민감자입니다
식약처 석류 추출물 주의사항은 임산부·수유부 섭취 회피, 항혈전제 복용자 의사 상의, 에스트로겐 민감자 주의입니다. 여자·남자 모두에게 같은 기준입니다.
인정 건마다 문구가 조금 다릅니다. 항혈전제 문구는 제2010-23호와 제2015-28호에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추출물 기준이므로 일반 과일이나 즙에 그대로 옮겨 읽지 않습니다.
| 항목 | 대상 | 확인된 내용 | 서술 수준 |
|---|---|---|---|
| 임신·수유 | 임산부·수유부 | 인정 4건 모두 임산부·수유부는 섭취를 피하라고 안내합니다(제2010-40호·제2014-22호는 어린이도 포함). | 공식 안내(추출물 기준). 일반 과즙은 근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
| 항혈전제·와파린 | 혈액응고 관련 약을 먹는 사람 | 제2010-23호와 제2015-28호 주의사항에 항혈전제 복용자는 의사와 상의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와파린 복용자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다룬 증례 보고가 2건(2009년, 2010년) 있습니다. | 증례 보고 수준입니다. 저자들도 상호작용이 입증된 것은 아니라고 서술했습니다. |
| 다른 약(심바스타틴) | 건강한 성인 12명 | 석류주스를 3일간 하루 900 mL 마셔도 심바스타틴의 체내 동태가 달라지지 않았다는 보고(2016)가 있습니다. | 약마다 다릅니다. 상한이나 금지를 정하지 않고 복용 약을 의료진과 확인합니다. |
| 에스트로겐 민감자 | 에스트로겐에 민감한 사람 | 식약처 주의 문구에 에스트로겐 민감자 주의가 있습니다. | 공식 안내(추출물 기준)입니다. 구체적인 질환·치료별 해당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 알레르기 | 석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 제2010-40호(석류효소처리추출물) 주의사항에 「석류에 알레르기를 나타내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할 것」 문구가 있습니다. | 식품안전나라 게시물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다른 인정 건의 주의사항에서는 같은 문구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 주스 당류 | 당 섭취를 관리하는 사람 | 병입 주스는 100 g에 당 12.7 g이고 식이섬유는 거의 없습니다. | 공식 DB 값입니다. |

일반 과일이나 즙을 먹었을 때의 부작용을 따로 본 1차 연구는 이번에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석류의 부작용이 확인됐다」고 쓰지 않고, 위 표처럼 식약처 추출물 문구와 증례, 영양성분 사실만 적었습니다.
7. 탈모·다이어트에 좋다는 말, 사람 시험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석류 단독의 탈모·체중 감량 효과를 판단할 사람 시험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폐경 주변기 메타분석에서는 체중과 BMI가 변하지 않았습니다.
탈모는 Europe PMC 조회 303건 가운데 석류 인체 시험이 없었습니다. 체중은 별도 메타분석을 찾지 못했습니다. 찾지 못했다는 것이 효과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탈모가 걱정되면 진료로 원인을 확인합니다. 다이어트 쪽은 열량과 당 사실만 확인됩니다. 즙은 100 g에 54 kcal, 당 12.7 g입니다(위 5번 표).
8. 이런 경우에는 의료진과 먼저 상의합니다
- 폐경 증상이 일상에 지장을 주는 경우
- 와파린 등 혈액응고 관련 약이나 항혈전제를 먹는 경우
- 혈압약을 먹으면서 석류즙을 꾸준히 마시려는 경우
- 임신·수유 중에 석류 추출물·농축액 제품을 고려하는 경우
- 식약처 주의 대상인 에스트로겐 민감자에 해당하는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
- 남성에게 배뇨 이상이나 성기능 증상이 있는 경우
- 토혈·코피·혈변처럼 피가 나오는 증상이 있는 경우(한의서의 지혈 기록은 석류로 대신하라는 근거가 아닙니다)
- 폐경 뒤에 질 출혈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출혈이 있는 경우(석류 제품을 먹었는지와 관계없이 원인 확인이 필요하며, 미국산부인과학회와 MedlinePlus 모두 폐경 뒤 출혈을 진료 대상으로 안내합니다)
9. 자주 묻는 질문
Q1. 석류즙은 하루 몇 mL가 적당한가요?
공식 권장량은 찾지 못했습니다. 혈압 메타분석의 구간(하루 300 mL 이하, 240 cc 미만)은 연구끼리 비교한 값이어서 기준으로 쓰지 않습니다. 대신 라벨의 석류 함량과 당류를 확인합니다.
Q2. 임산부가 석류즙을 마셔도 되나요?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석류 추출물에서 임산부·수유부의 섭취를 피하라고 안내합니다. 일반 과즙에 대해서는 근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임신 중이면 마시기 전에 의료진에게 확인합니다.
Q3. 혈압약을 먹는데 석류즙을 마셔도 되나요?
혈압약과 석류즙의 상호작용은 이번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꾸준히 마시려면 약 이름과 섭취 계획을 약사나 의사에게 알리고 상의합니다.
Q4. 석류가 관절에도 좋은가요?
근거는 아직 약합니다. 무릎 골관절염이 있는 비만 여성 60명이 기존 치료와 함께 석류 껍질 추출물 500 mg을 하루 2회, 8주 먹은 시험이 있습니다. 염증 지표(hs-CRP 등)가 위약보다 낮아졌지만 통증 점수가 아닌 혈액 지표였습니다.
2026년 체계적 문헌고찰은 골관절염 무작위 시험 4편에서 WOMAC·KOOS·VAS 같은 증상 점수 개선 보고도 정리했습니다. 다만 근거의 확실성은 낮음~매우 낮음으로 평가했습니다.
10. 정리하며
석류의 갱년기 효능은 식약처가 인정한 추출물·농축액과 과일·즙을 나눠서 읽어야 합니다. 식약처 인정은 「도움을 줄 수 있음」 범위의 원료 4건입니다.
사람 시험은 엇갈립니다. 씨유 12주 시험은 위약과 유의한 홍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4주 보충제 시험은 증상 점수 개선을 보고했습니다. 석류주스의 혈압 효과는 평균 약 5 mmHg로 작고, 2개월 뒤 이점이 사라졌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남성은 발기 시험 1건이 통계적 유의성에 못 미쳤고, 탈모·다이어트는 석류 단독 사람 시험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식약처 추출물·농축액 기준의 주의 대상은 임산부·수유부, 항혈전제 복용자, 에스트로겐 민감자입니다.
제품을 보게 된다면 과일·즙·추출물 중 무엇인지부터 확인합니다. 추출물이라면 라벨의 인정번호와 1일 섭취량을 식품안전나라 정보와 대조합니다. 즙이라면 석류 함량과 당류를 봅니다.
참고문헌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건강기능식품 원료별 정보 — 석류 추출물(제2010-23호)·석류효소처리추출물(제2010-40호)·석류추출물(제2015-28호) 게시물 및 기능성원료 인정현황 공개 API(I-0040, 제2014-22호). 제2010-23호·제2010-40호 게시물 · 제2015-28호 게시물 · 갱년기 기능성 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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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입문 본초분류 3 식치문 상 과부(果部) 「石榴」 국역본(105~106쪽, 저자·시대·역자·발행 정보는 확인하지 못함).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학고전DB. info.mediclassic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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