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전단계 수치 기준, 공복혈당장애의 5~8%는 1년 안에 진행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

결과지에서 「공복혈당장애」를 처음 보면 무엇부터 할지 막막해집니다. 가장 많이 묻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내 수치가 어디에 속하는지, 얼마나 진행하는지, 관리하면 얼마나 달라지는지입니다.

📚 질병관리청·대한당뇨병학회·DPP 논문·복지부 고시를 2026년 9월 원문으로 대조했습니다.

📌 핵심 요약

  • 판정 — 당뇨병이 아니면서 공복혈당 100~125mg/dL나 당화혈색소 5.7~6.4%이면 해당합니다. 당부하 2시간 140~199mg/dL도 포함됩니다.
  • 진행 — 질병관리청은 공복혈당장애의 5~8%가 1년 안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 관리 효과 — 미국 DPP 연구에서 생활습관군의 3년 누적 발생률은 14.4%였습니다. 위약군 28.9%보다 14.5%포인트 낮았습니다.
  • 2026년 확진검사 — 본인부담 면제 항목에 당화혈색소 검사가 추가됐습니다. 면제 기한은 검진 다음 해 3월 31일로 늘었습니다.
당뇨전단계는 검사 수치로 판정하고, 관리하면 진행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뇨전단계는 검사 수치로 판정하고, 관리하면 진행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당뇨전단계는 증상이 아니라 검사 수치로 판정합니다

당뇨전단계는 혈당이 정상보다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에는 이르지 않은 상태입니다. 질병관리청은 공복혈당, 당부하 2시간 혈당, 당화혈색소 세 가지로 나눠 판정합니다.

손저림만으로 혈당 문제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밤에 엄지·검지 쪽이 저리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 분포와 진료 기준도 다른 원인과 함께 구별해야 합니다.

검사 정상 당뇨전단계 당뇨병 진단 기준
공복혈당(8시간 이상 금식)100mg/dL 미만100~125mg/dL (공복혈당장애)126mg/dL 이상
75g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혈당140mg/dL 미만140~199mg/dL (내당능장애)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최근 2~3개월 평균)5.7% 미만5.7~6.4% (당뇨병 고위험군)6.5% 이상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당뇨병」(2026-09-16 갱신) · 대한당뇨병학회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24」. 진단은 의료기관에서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당뇨병이 아닌 경우를 정상과 당뇨병전단계로 나눕니다. 학회 팩트시트도 「당뇨병이 아니면서」 공복혈당 100~125mg/dL 또는 당화혈색소 5.7~6.4%인 경우로 정의합니다. 한 검사는 전단계 범위인데 다른 검사가 당뇨병 기준이라면 의료기관에서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 정의로 세면 2021~2022년 30세 이상 성인의 41.1%가 당뇨전단계였습니다. 약 1,400만 명입니다. 65세 이상에서는 47.7%로 두 명 중 한 명꼴입니다.

공복혈당 105mg/dL나 122mg/dL는 100~125mg/dL 구간, 즉 공복혈당장애입니다. 당화혈색소 5.7%는 전단계 구간의 시작점입니다.

한 번의 수치로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학회 2025 진료지침은 진단 기준 하나에만 해당하면 다른 날 검사를 반복한다고 적습니다. 같은 날 검사에서 두 가지 이상을 만족하면 바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미국 NIDDK도 보통 두 번째 검사로 당뇨병을 확인한다고 안내합니다.

결과지의 세 가지 숫자로 정상·전단계·당뇨병 구간을 확인합니다
결과지의 세 가지 숫자로 정상·전단계·당뇨병 구간을 확인합니다

2. 공복혈당·당화혈색소·경구당부하검사는 보는 것이 다릅니다

세 검사는 같은 혈당을 서로 다른 시점에서 봅니다. 그래서 한 검사는 정상이고 다른 검사는 전단계로 나올 수 있습니다.

검사 무엇을 보나 방법 결과지 명칭
공복혈당검사 당일 공복 상태의 혈당8시간 이상 금식 후 채혈공복혈당장애
당화혈색소최근 2~3개월의 평균 혈당채혈당뇨병 전단계(고위험군)
75g 경구포도당부하검사당을 먹은 뒤 2시간 동안의 처리 능력포도당 75g 섭취 2시간 뒤 채혈내당능장애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당뇨병」·「이달의 건강정보 — 당뇨병 전단계」.

대한당뇨병학회는 2010년부터 당화혈색소 기준이 추가됐다고 설명합니다. 진단 기준은 6.5% 이상, 전단계는 5.7~6.4%입니다. 질병관리청은 40세 이상, 또는 위험인자가 있는 30세 이상 성인에게 매년 선별검사를 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3. 얼마나 진행할 수 있을까 — 자료마다 조건이 다릅니다

질병관리청은 공복혈당장애의 5~8%가 1년 안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같은 기관의 다른 자료는 전단계 전체에서 매년 8% 정도가 진행한다고 적습니다. 대상 정의가 다르므로 아래 표에 조건과 함께 나눴습니다.

대상 기간 당뇨병 발생 비율 출처
공복혈당장애1년5~8%질병관리청 「당뇨병」
당뇨병전단계 전체매년8% 정도질병관리청 「이달의 건강정보」
내당능장애7.5년34%대한당뇨병학회 FAQ
내당능장애 + 공복혈당장애6.4년64.5% (같은 연구의 정상혈당군 5%)대한당뇨병학회 FAQ
당화혈색소 5.5~6.0%5년9~25%체계적 문헌고찰(16개 연구·총 44,203명), Diabetes Care 2010
당화혈색소 6.0~6.5%5년25~50%같은 문헌고찰

모두 절대 발생 비율입니다. 연구 대상과 기간이 달라 줄끼리 직접 비교할 수 없습니다.

64.5%는 두 이상을 함께 가진 군을 같은 연구의 정상혈당군 5%와 비교한 값입니다. 이 표만으로 이상이 하나일 때와 둘일 때의 차이를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당화혈색소 두 줄은 16개 연구, 총 44,203명을 검토한 문헌고찰에서 가져온 값입니다(해당 범위는 그중 일부 연구 종합). 이 안에서는 6.0~6.5% 구간의 5년 발생 위험이 더 높게 제시됐습니다. 다만 이 범위를 내 수치의 진행 확률로 그대로 옮길 수는 없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화혈색소 6.0% 이상에서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고 적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으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은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글에 정리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스트레스, 감염,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이 전단계에서 갑자기 당뇨병으로 진행시키기도 한다고 주의를 줍니다.

4. 생활습관군의 3년 발병률은 14.4%로, 위약군 28.9%보다 낮았습니다

관리 효과를 말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연구는 미국 당뇨병예방프로그램(DPP)입니다. 2002년 NEJM 발표에서 생활습관군의 3년 누적 발생률은 14.4%로, 위약군 28.9%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이 수치는 아래 조건의 참가자에게서 나왔습니다.

누가 참여했나

항목 DPP 원문 조건
나이25세 이상(평균 51세)
체질량지수24kg/㎡ 이상, 아시아계 미국인은 22 이상(평균 34.0)
혈당내당능장애(2시간 140~199mg/dL)와 공복혈당 95~125mg/dL를 함께 충족
규모·기간3,234명(여성 68%), 평균 2.8년 추적

출처: DPP Research Group. NEJM 2002 · Diabetes Care 1999(설계 논문).

공복혈당장애만 있고 당부하검사가 정상인 사람은 DPP 참가 조건과 다릅니다. 그래서 이 효과 크기를 그대로 옮겨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참가자 평균 체질량지수 34.0도 국내 성인의 평균 체형과 거리가 있습니다.

무엇을 했고, 결과는 어땠나

생활습관군의 목표는 체중 7% 이상 감량과 주 150분 이상 신체활동이었습니다. 참가자 전원이 달성한 수치가 아니라 프로그램의 목표입니다. 식사·운동·행동 변화를 다루는 16회 교육을 거쳤습니다. DPP 보고에 따르면 이 핵심 교육 과정은 처음 24주 안에 진행됐습니다. 메트포르민군은 850mg을 하루 두 번 복용했습니다.

군 발생률(100인년당) 3년 누적 발생률 위약 대비 상대 감소 3년간 1명 예방에 필요한 인원
위약11.0명28.9%——
메트포르민7.8명21.7%31%13.9명
생활습관4.8명14.4%58%6.9명

출처: Knowler WC, et al. NEJM 2002;346:393-403. 3년 누적 발생률은 논문의 추정값입니다.

「58% 감소」는 평균 2.8년 추적 동안의 발생률을 비교한 상대 수치입니다. 3년 누적 발생률로는 28.9%와 14.4%, 절대 차이 14.5%포인트입니다. 두 수치를 함께 봐야 효과를 과장하지 않고 읽을 수 있습니다.

같은 3년, 관리 방법에 따라 당뇨병으로 넘어간 비율이 달랐습니다
같은 3년, 관리 방법에 따라 당뇨병으로 넘어간 비율이 달랐습니다

5. 10년 동안의 발생률도 생활습관군에서 낮았습니다

DPP 참가자를 이어서 추적한 연구가 DPPOS(Lancet 2009)입니다. 무작위 배정 이후 전체 10년 동안의 발생률을 처음 배정 군별로 비교했습니다. 처음 위약군보다 생활습관군은 34%, 메트포르민군은 18% 낮았습니다.

이 34%는 10년째 시점의 발생률이 아니라 10년 전체를 합친 상대 감소입니다. 후속 추적 단계에서는 세 군 모두 생활습관 프로그램을 제공받았습니다. DPP 기간(평균 2.8년)의 58%보다 격차는 줄었지만 누적 발생률은 생활습관군이 가장 낮았습니다.

정상 혈당으로 돌아간 사람은 이후 위험이 낮게 관찰됐습니다

같은 연구진의 2012년 Lancet 분석은 전단계를 「되돌리는 것」의 의미를 따로 살폈습니다. DPP 기간 중 정상 혈당을 한 번이라도 회복한 사람이 대상입니다. 기준은 공복 100mg/dL 미만, 2시간 140mg/dL 미만입니다.

이들은 계속 전단계였던 사람보다 이후 당뇨병 위험이 56% 낮게 관찰됐습니다(위험비 0.44). 정상화를 무작위로 배정한 것이 아니라 결과를 나눠 본 관찰 비교입니다. 그래서 정상화 자체의 예방 효과를 입증한 것은 아닙니다.

DPP 기간 중 정상 혈당 회복 횟수 이후(DPPOS) 당뇨병 위험 감소
1회47%
2회61%
3회67%

출처: Perreault L, et al. Lancet 2012;379:2243-51. 모두 계속 전단계였던 사람과 비교한 상대위험 감소(관찰 비교)입니다.

이 수치는 상대위험 감소입니다. 몇 퍼센트가 정상으로 돌아갔는지의 절대 비율은 이 논문 초록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완치된다」고 단정하기보다, 정상 혈당 회복이 이후 낮은 위험과 관련이 있었다고 읽는 편이 원문에 가깝습니다.

6. 국내 지침은 주 150분 운동과, 과체중·비만이면 5% 감량을 권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 2025 진료지침(제9판)은 전단계 성인에게 주 150분 이상,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권고합니다. 과체중·비만이라면 체중의 5% 이상 감량 후 유지도 권고합니다. 권고 6개와 근거 수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권고 근거 · 권고 등급
당뇨병 예방을 위해 개별화한 생활습관교정을 교육무작위대조군연구 · 일반적 권고
교정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동기 부여·모니터링(교육, 정보통신기술 기반 보조수단 등)전문가 의견 · 일반적 권고
개인의 식습관을 고려한 개별화한 식사요법전문가 의견 · 일반적 권고
주 150분 이상,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무작위대조군연구 · 일반적 권고
과체중·비만이면 체중의 5% 이상 감량 후 유지무작위대조군연구 · 일반적 권고
과체중·비만이면 메트포르민 사용을 고려할 수 있음무작위대조군연구 · 제한적 권고

출처: 대한당뇨병학회 「2025 당뇨병 진료지침」 제9판, 2장 「2형당뇨병의 예방」 권고 1~6(지침서 32~33쪽). 지침 원문 표기는 「메트포민」입니다.

어떻게 먹어야 하나

질병관리청은 규칙적으로 식사하면서 적절한 열량을 섭취하라고 안내합니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 3대 영양소는 균형 있게 먹도록 합니다. 학회 지침도 개인의 식습관을 고려한 식사요법을 권합니다. 모두에게 같은 식사량이나 극단적인 제한식을 적용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질병관리청은 체질량지수 23kg/㎡(과체중) 이상이면 체중의 5~10%를 감량해 유지하라고 안내합니다. 하루 식단 구성은 당뇨식단표 1주일 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1차 약 권고 삭제」는 당뇨전단계 이야기가 아닙니다

학회 2025 지침 발간사에는 메트포민을 1차약물로 우선 쓰도록 한 권고를 삭제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변경은 2형당뇨병 초기 치료에 관한 것입니다. 지침은 새로 진단된 환자 연구에서 다른 약물보다 유의한 이점이 없었다는 점을 삭제 이유로 적었습니다.

전단계에서는 위 표처럼 생활습관교정 권고가 먼저 나옵니다. 과체중·비만이면 메트포르민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제한적 권고(권고 6)는 그대로 있습니다. 약을 쓸지는 체중·검사 수치 등을 보고 진료에서 정합니다.

7. 당뇨전단계 증상은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전단계를 증상이 아니라 혈당 수치로 정의합니다. 피곤함이나 졸림만으로 전단계를 가릴 기준은 두 기관 자료에 없습니다. 결국 1절의 검사 수치로 확인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고, 체중이 줄면 꼭 병원에서 검사하라고 안내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과 진단 뒤 관리는 당뇨병 초기증상과 관리법 글에서 다룹니다.

8. 2026년 당뇨 확진검사 본인부담 면제, 원문 조건은 이렇습니다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5-250호는 2025년 12월 30일 발령, 2026년 1월 1일 시행입니다. 이 고시로 검진 뒤 당뇨병 확진검사의 면제 범위가 바뀌었습니다. 새로 바뀐 것은 당화혈색소 검사 추가와 기한 연장 두 가지입니다.

항목 개정 전 2026년 1월 1일부터
대상 환자일반건강검진 대상자 가운데 검진 결과 당뇨병 질환 의심자 (변경 없음)
면제 항목(당뇨병)진찰료, 당검사(정량 또는 반정량), 전문병원관리료, 전문병원 의료질평가지원금 각각 1회위 항목 + 헤모글로빈A1C(당화혈색소) 검사, 각각 1회
적용 기간검진 실시 연도의 다음 해 1월 31일까지검진 실시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

출처: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5-250호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 신구조문 대비표.

면제는 항목마다 각각 1회입니다. 2026년에 검진을 받았다면 2027년 3월 31일까지가 기한입니다. 고시상 대상은 「당뇨병 질환 의심자」입니다. 공복혈당장애 판정자가 여기에 포함되는지는 개정문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진료 예약 때 병원에 직접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일부 보도는 1차 검진 결과표를 가져가야 하고 상급종합병원 외래는 제외된다고 전합니다. 이 두 조건은 이번 개정문에 없었습니다(청구 방법은 「현행과 같음」). 이 글에서 별도 원문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2026년부터 달라진 것은 검사 항목 하나와 기한 두 달입니다
2026년부터 달라진 것은 검사 항목 하나와 기한 두 달입니다

9. 자가혈당측정기는 진단이 아니라 흐름 확인용입니다

당뇨전단계의 판정과 진행 여부는 1·2절의 병원 검사로 확인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전단계라면 매년 1회 정도 혈당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합니다. 1년에 한 번 검사로는 그 사이 식사나 운동에 혈당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식후 혈당 흐름을 직접 보고 싶다면 자가혈당측정기를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 확인한 학회 권고는 생활습관 유지를 돕는 교육·모니터링에 관한 것입니다. 전단계 성인의 자가혈당측정기 사용을 뒷받침하는 직접 근거는 아닙니다. 측정이 필요한지와 결과 활용법은 진료에서 확인하세요.

고를 때는 두 가지를 봅니다. 의료기기 품목허가(인증) 번호가 적혀 있는지, 검사지(스트립)가 구성에 들어 있는지입니다. 검사지가 없으면 본체만으로는 측정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식후 혈당이 오르내리는 원리는 혈당 스파이크 글에 정리했습니다.

10. 진료·재검사·정기 검사, 상황별로 나눠 봅니다

아래는 증상에 따른 진료, 검사 결과 확인, 정기 추적을 구분한 안내입니다. 원문마다 권고의 강도가 달라 한 가지 긴급도로 묶지 않았습니다.

상황 원문 안내 구분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고, 체중이 줄어듦질병관리청 — 꼭 병원을 찾아 검사증상 → 병원 검사
결과지 공복혈당 126mg/dL 이상 또는 당화혈색소 6.5% 이상대한당뇨병학회 — 진단 기준 수치, 다른 날 반복 검사로 확인결과 확인 → 재검사
전단계 판정 후 스테로이드 등 약을 쓰거나 감염을 앓는 중질병관리청 — 갑자기 진행하기도 하므로 주의주의
당화혈색소 6.0% 이상대한당뇨병학회 — 특히 더 주의주의 → 추적 검사 시점 상담
전단계 판정 후 1년이 지남질병관리청 — 매년 1회 정도 정기 혈당 검사정기 추적

6.0% 이상은 특히 주의할 구간이지만, 이 수치만으로 진료의 긴급도가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진료를 받으러 갈 때는 검진 결과지와 최근 체중 변화를 챙겨 가면 상담에 도움이 됩니다. 2026년 이후 검진분이라면 8절의 면제 기한도 함께 확인합니다.

11. 자주 묻는 질문

Q1. 당뇨전단계는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나요?

돌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DPP 후속 분석(Lancet 2012)에서 정상 혈당을 한 번이라도 회복한 사람은 이후 위험이 56% 낮게 관찰됐습니다(관찰 비교). 몇 퍼센트가 돌아갔는지의 절대 비율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Q2. 공복혈당 105나 122면 당뇨전단계인가요?

질병관리청 기준으로 공복혈당 100~125mg/dL는 공복혈당장애 구간입니다. 105와 122 모두 여기에 속합니다. 다른 검사에서 당뇨병 기준 값이 나왔다면 의료기관에서 함께 확인합니다. 126mg/dL 이상이어도 한 번으로 확정하지 않고 재검사로 확인합니다(1절).

Q3. 당화혈색소 5.7%면 관리를 시작해야 하나요?

5.7%는 학회 기준에서 전단계(5.7~6.4%)의 시작점입니다. 16개 연구를 검토한 문헌고찰은 5.5~6.0% 구간의 5년 발생 위험을 9~25%로 제시했습니다. 이 범위를 개인의 진행 확률로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6절의 신체활동과, 과체중·비만이면 체중 감량이 기본 권고입니다.

Q4. 당뇨전단계면 약을 먹어야 하나요?

학회 2025 지침은 생활습관교정을 먼저 권합니다. 과체중·비만이면 메트포르민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제한적 권고를 둡니다. 복약 여부는 진료에서 정합니다. 「1차 약 권고 삭제」는 2형당뇨병 초기 치료에 관한 개정입니다.

Q5. 걷기 운동만으로도 관리가 되나요?

걷기가 중강도 이상이고 주 150분 이상이면 신체활동 권고에 맞습니다. 다만 걷기만으로 충분하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지침은 개인에 맞춘 식사요법과, 과체중·비만이면 체중 감량도 함께 권고합니다. 걷기 강도를 정하는 방법은 존2 운동 글을 참고하세요.

Q6. 당뇨전단계도 2026년 확진검사 본인부담 면제 대상인가요?

고시상 대상은 일반건강검진 결과 「당뇨병 질환 의심자」입니다. 공복혈당장애 판정이 여기에 포함되는지는 개정문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결과지의 판정 문구를 들고 병원에 직접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Q7. 검사는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질병관리청은 전단계라면 매년 1회 정도 혈당 검사를 받도록 안내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이 잦고 체중이 줄면 기다리지 말고 병원에서 검사합니다.

12. 정리하며

당뇨전단계는 당뇨병이 아니면서 세 검사 중 하나 이상이 전단계 범위인 상태입니다. 공복혈당 100~125mg/dL, 당부하 2시간 140~199mg/dL, 당화혈색소 5.7~6.4%입니다. 질병관리청 기준으로 공복혈당장애의 5~8%는 1년 안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관리 효과의 근거도 수치로 남아 있습니다. DPP 생활습관군의 3년 누적 발생률은 14.4%로 위약군 28.9%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무작위 배정 이후 10년 동안의 발생률도 처음 생활습관군이 위약군보다 34% 낮았습니다. 다만 이 결과는 내당능장애와 공복혈당 상승을 함께 가진 미국 성인에게서 나왔습니다.

결과지를 받았다면 판정 문구와 수치부터 확인하세요. 2026년 이후 검진분은 다음 해 3월 31일까지의 면제 여부를 병원에 물어보세요. 그다음 해에도 혈당 검사를 다시 받아 흐름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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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당뇨병. health.kdca.go.kr
  2.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이달의 건강정보 — 당뇨병 전단계. health.kdca.go.kr
  3. 대한당뇨병학회.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24. diabetes.or.kr
  4. 대한당뇨병학회. 내당능장애 FAQ. diabetes.or.kr
  5. 대한당뇨병학회. 2025 당뇨병 진료지침 제9판. diabetes.or.kr
  6. Zhang X, Gregg EW, Williamson DF, et al. A1C level and future risk of diabetes: a systematic review. Diabetes Care. 2010;33(7):1665-1673. PMC2890379
  7. Knowler WC, et al; Diabetes Prevention Program Research Group. Reduction in the Incidence of Type 2 Diabetes with Lifestyle Intervention or Metformin. N Engl J Med. 2002;346(6):393-403. PMID 11832527
  8. Diabetes Prevention Program Research Group. The Diabetes Prevention Program: design and methods for a clinical trial in the prevention of type 2 diabetes. Diabetes Care. 1999. PMC1351026
  9. Diabetes Prevention Program Research Group. 10-year follow-up of diabetes incidence and weight loss in the Diabetes Prevention Program Outcomes Study. Lancet. 2009;374(9702):1677-86. PMID 19878986
  10. Perreault L, et al. Effect of regression from prediabetes to normal glucose regulation on long-term reduction in diabetes risk: results from the Diabetes Prevention Program Outcomes Study. Lancet. 2012;379(9833):2243-51. PMC3555407
  11. NIDDK. Diabetes Tests & Diagnosis. niddk.nih.gov
  12.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5-250호.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2025.12.30. 발령, 2026.1.1. 시행). law.go.kr

본 내용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나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